[내용요약]
제목 : 「서남권 골든타임 60」 섬·농어촌 응급환자 최종치료병원 원스톱 연결체계 구축
목포를 거점으로 신안·무안·영암·해남·진도 등 서남권 의료생활권으로 확대
내용
서남권은 섬과 농어촌이 넓게 분포해 있어 심근경색·뇌졸중·중증외상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까지 이동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한 뒤 전문치료가 불가능해 다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할 경우 소중한 골든타임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에 목포를 서남권 응급의료 연결거점으로 하여 119구급대·응급의료기관·닥터헬기 등 이송자원과 광주권 상급의료기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서남권 골든타임 60」을 제안합니다. 여기서 ‘60’은 모든 환자를 반드시 60분 이내 이송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신고부터 최종치료까지 불필요한 지연을 최소화하자는 정책목표입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실시간 치료가능 병원 확인
119와 의료기관이 응급병상, 전문진료·응급수술 가능 여부, 환자 수용 가능 여부 등을 공유하여 단순히 가장 가까운 병원이 아니라 현재 실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신속하게 선정합니다.
② 최종치료병원 원스톱 배정
환자의 중증도와 필요한 치료, 이동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가능한 경우 처음부터 최종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연결함으로써 불필요한 재전원을 줄입니다.
③ 육상·해상·항공 최적 이송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119구급차뿐 아니라 이용 가능한 해상·항공 이송자원을 연계하고 환자 위치, 기상상황, 중증도, 예상 이동시간을 고려해 가장 빠르고 안전한 이송방법을 선택합니다.
④ 목포 중심 서남권 의료생활권 구축
목포를 중심으로 신안·무안·영암·해남·진도 의료기관과 119를 협력권으로 연결하고, 서남권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중증환자는 광주권 상급 의료기관까지 신속하게 연계합니다.
⑤ ‘재전원 최소화’ 성과관리
119 신고부터 현장 도착, 병원 결정, 최종 치료기관 도착까지 걸린 시간과 병원 간 재전원 비율을 관리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연 원인을 개선합니다.
⑥ 응급→치료→회복까지 연계
광주·목포권에서 중증치료를 받은 주민이 회복 단계에서는 거주지 인근 병원·재활기관·보건소에서 관리받을 수 있도록 회송체계를 마련합니다.
사업은 우선 목포·신안 등 도서지역에서 시범운영하고 효과를 분석한 뒤 무안·영암·해남·진도로 확대하며, 최종적으로 광주권 상급 의료기관까지 연결하는 광역 응급의료체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탐색과 재전원 시간을 줄이고, 섬·농어촌의 의료접근성 격차를 완화하며, 기존 119·병원·닥터헬기 등 의료자원의 활용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병원 하나를 더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 흩어져 있는 의료자원을 하나의 응급의료망으로 연결하여 ‘환자가 병원을 찾아가는 체계’에서 ‘의료체계가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경로를 찾아주는 체계’로 전환할 것을 제안합니다.
“병원이 멀어도, 치료가 늦어서는 안 됩니다.”
제안 원문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