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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항해도 여행은 계속된다 — 서남권 섬 여행 2단계 전환패스
작성자
김**
작성일
2026-09-20 17:31
조회수
42
【제안명】

결항해도 여행은 계속된다
— 서남권 섬 여행 2단계 전환패스

【1. 제안 배경】

서남권의 섬 관광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지만, 여객선 운항 여부에 따라 여행 일정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목포까지 이동했는데 여객선이 결항되면 섬 방문을 포기하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여행객뿐 아니라 숙박·음식·체험업체도 예정된 관광 수요를 놓칠 수 있습니다.

현재 여객선 운항정보와 섬 여행비 지원사업은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결항 이후의 대체 여행과 추후 섬 재방문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핵심은 배가 뜨지 못하는 날에도 여행객이 서남권에 머물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다음 섬 여행으로 이어질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2. 핵심 제안】

'서남권 섬 여행 2단계 전환패스'는 여객선 결항이 확정된 관광객에게 육지 대체 여행과 추후 섬 재방문 혜택을 연결하는 서비스입니다.

① 결항 확인과 대체 일정 안내

목포 등 서남권 여객선 출발지에서 섬 관광을 예약한 이용자가 사전에 서비스 참여를 신청합니다.

여객선 운항기관이 실제 결항을 확정하면, 희망자에게 문자나 모바일 안내문으로 대체 여행 일정을 제공합니다.

운항 여부는 공식 확인 정보만 활용하며, 예상 기상정보만으로 결항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관광안내소와 참여 여행사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② 육지 관광으로 여행 일정 전환

섬에 들어가지 못한 관광객에게 목포와 인근 지역의 실내 전시, 문화체험, 음식점 등을 연결한 대체 일정을 안내합니다.

관광객이 대체 일정에 참여하면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이용권은 2만 원 이상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범 설계합니다.

관광객은 제시된 여행 코스를 이용하거나 기존 계획대로 귀가할 수 있습니다. 대체 관광 참여를 강제하지 않습니다.

③ 60일 이내 섬 재방문 지원

결항으로 방문하지 못한 섬을 60일 이내 다시 방문하면 추가 1만 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재방문은 실제 승선과 섬 방문이 확인된 경우에 인정하며, 이용권은 참여 섬 지역의 음식점·숙박·체험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결항 당일에는 육지 관광 수요를, 추후에는 원래 목적지였던 섬의 관광 수요를 확보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④ 지역 업체 공동 참여

여객선 운영기관은 결항 확인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안내기관은 대체 일정을 안내합니다.

참여 가맹점은 실제 이용권이 사용된 금액만 정산받습니다.

기존 여객선 예약 시스템과 관광 안내체계를 최대한 활용하고, 초기에는 별도 대형 앱을 개발하지 않습니다.

결항 확인과 이용권 발급은 참여기관 간 협약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바탕으로 운영합니다.

【3. 시범사업 실행계획】

우선 목포권 여객선 노선 2개와 지역 관광업체 20곳의 참여를 목표로 6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합니다.

참여 노선과 업체는 결항 발생 현황, 이동 편의성, 사업 참여 의사 등을 조사한 뒤 선정합니다.

시범사업 참여 규모는 최대 500명으로 설정합니다.

1단계: 여객선 운영기관 및 관광업체 참여 협약 체결

2단계: 결항 확인 절차와 대체 관광상품 구성

3단계: 문자·QR코드 기반 이용권 발급 및 정산체계 마련

4단계: 6개월 운영 후 관광객 소비와 재방문 실적 분석

이용권은 실제 결항 확인을 거친 참여자에게 발급하며, 동일한 결항 건으로 중복 지급받지 못하도록 관리합니다.

【4. 시범사업 예산】

총사업비는 3,000만 원을 가정합니다.

* 관광객 이용권: 500명 × 최대 2만 원 = 1,000만 원
* 참여기관 운영·상담 인건비: 1,200만 원
* 문자·QR 이용권 발급 및 정산체계 구축: 500만 원
* 홍보 및 성과평가: 300만 원

이용권은 실제 사용분만 정산하고 미사용분은 지급하지 않습니다.

사업비는 정책 제안용 추정치로, 실제 운영 인력과 기존 전산시스템 활용 가능성에 따라 조정합니다.

기존 섬 여행비 지원사업과는 동일한 결제 내역에 대한 중복 지원 여부를 확인해 별도 기준을 마련합니다.

【5. 이용자 권리 및 안전 확보】

여객선 결항에 따른 기존 예약의 취소·변경·환불 절차는 별도로 보장합니다.

이용권 수령을 조건으로 이용자가 기존 환불 권리를 포기하도록 하지 않습니다.

이미 섬에 들어간 관광객이 결항으로 귀가하지 못하는 상황은 본 시범사업의 육지 대체 관광 대상과 구분하며, 선박 운항 재개나 안전한 귀가를 보장하는 서비스로 안내하지 않습니다.

대체 관광 일정은 기상과 교통 여건을 고려해 운영합니다.

【6. 성과평가】

사업 참여자 수보다 실제 관광 수요가 얼마나 유지됐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첫째, 결항 안내를 받은 관광객 중 대체 여행에 참여한 비율을 확인합니다.

둘째, 육지 이용권 사용에 따른 참여 가맹점의 실제 결제금액을 집계합니다.

셋째, 60일 이내 섬 재방문율을 확인합니다.

넷째, 이용권 사용액과 사업 운영비를 비교해 관광 수요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분석합니다.

관광객의 실제 지출과 만족도를 조사하되, 이용권 결제금액 전체를 새로운 매출 증가액으로 단정하지 않고 기존에 예정된 소비와 구분해 평가합니다.

성과가 확인되면 다른 서남권 여객선 노선과 관광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7. 기대효과】

관광객은 결항 당일 여행을 포기하는 대신 다른 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육지 관광업체는 예기치 못한 결항 상황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섬 지역 업체는 결항 당일 사라진 관광 수요가 추후 재방문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여객선 운항정보와 관광지원체계를 활용하므로 신규 시설 건립 없이 시범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8. 맺음말】

여객선의 결항은 막을 수 없는 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항으로 여행의 모든 일정이 끝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육지에서 새로운 여행을 즐기고, 다음에는 원래 가려던 섬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

'결항해도 여행은 계속된다'는 서남권의 섬과 육지를 하나의 관광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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