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어디에 둘 것인가를 넘어,
서남권의 현장이 어떻게 전남 국립의대의 전문성이 될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본 제안은 비선정 지역에 시설과 예산을 다시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서남권의 섬·해양, 긴 이동거리, 농어촌·초고령, 의료취약성이라는 조건을
도서·해양의료, 이송·분산의료, 지역공공의료의 전문성으로 전환하는 방안입니다.
최종 설치대학의 의대 설치·학위수여·학사운영 권한은 유지하면서,
목포대·서남권 의료기관·타 대학·도서·농어촌 현장을 연결한 「전남 국립의료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 네트워크의 출발점은 서남권입니다.
전남 전체를 연결하되, 도서·해양·지역공공의료라는 서남권의 고유한 전문성을 첫 번째 핵심축으로 삼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남 국립의료교육 네트워크」 시범협의체 구성을 제안·조정하고,
설치대학 확정 이후 참여기관별 역할을 단계적으로 협의·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합니다.
제안 요청
① 본 모델을 서남권 발전전략과 국립의대 후속 정책 검토 과정의 광역 의료교육 협력모델로 검토
② 설치대학·목포대·지역 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시범협의체 및 1~2개 공동교육 프로그램 검토
③ 학점·수련 등 관계부처 권한사항은 교육부·보건복지부 등과 단계적 협의
설치는 한 곳에, 전문성은 각 지역에.
교육현장은 전남 전체에, 성과는 도민 모두에게.
※ 세부 구조와 해외 사례, 실행 단계 및 제도적 적합성 검토는 첨부 제안서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