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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RE-LINK 1004
작성자
정**
작성일
2026-09-18 14:13
조회수
21
정책 제안서 · 서남권 RE-LINK 1004
육상 크루즈 페이백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KTX 호남선과 지역화폐를 연결하는 차 없는 관광객 전환 플랫폼

제안 대상 : 목포시·신안군·영암군·무안군·진도군 및 유관기관

작성 목적 : 광역 관광 이동·소비·정주 연계를 위한 실행형 정책 설계

목차
1. 제안 개요 및 정책 목표
2. 문제 진단과 기회 구조
3. RE-LINK 1004 운영모델
4. 5대 타깃별 관광 코스
5. 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전략
6. Zero-Touch·100% Payback·Pop-in 설계
7. 사업 추진체계와 단계별 로드맵
8. 경제성·SROI 및 성과관리
9. 거버넌스와 갈등관리
10. 리스크·법제·재원 및 결론

요약

본 마스터플랜은 KTX 호남선을 통해 목포역에 도착하는 차 없는 관광객을 출발점으로, 2층 오픈탑 럭셔리 버스(이하 육상 크루즈)를 이용해 목포·신안·영암·무안·진도의 관광·미식·특산물 소비를 하나의 여정으로 묶는 광역 생활관광 정책이다. 핵심은 관광객에게 복잡한 신청을 요구하지 않고(Zero-Touch), 적격 소비액을 지역화폐로 전액 환원하며(100% Payback), 빈 점포·역세권·폐교·유휴 공공공간을 체험·판매·환승 거점으로 재정의하는(Pop-in) 운영 로직이다.
정책 목표는 단순 방문객 증가가 아니라, 철도 도착객의 체류시간 연장, 소비의 지역 내 순환, 사업자 매출의 예측 가능성, 주민 체감 편익의 동시 달성이다. 초기 3년간 노선·수요를 검증하고, 안정화 이후 연간 1,500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SROI 5.5 달성을 목표로 한다. 수치는 직접 소비, 생산 유발, 고용 및 재방문·브랜드 효과를 합산한 정책 목표치로서 매년 실측자료로 보정한다.

핵심 지표 목표 측정 방식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 1,500억 원 지역화폐 사용·카드매출·관광객 지출 연계 분석
SROI 5.5 공공투입 대비 사회·경제·환경 편익 화폐화
페이백 전환율 80% 이상 탑승객 중 지역화폐 사용등록 비율
차 없는 관광객 체류 평균 1.5박 이상 숙박·교통·관광 데이터 결합
유휴공간 전환 권역별 3곳 이상 Pop-in 거점 운영일·매출·방문자수


[핵심 이미지] 철도 도착객이 지역 소비 네트워크로 전환되는 구조

1. 제안 개요 및 정책 목표
1.1 사업 정의
RE-LINK 1004는 목포역을 광역 환승 허브로 삼아, 예약·결제·탑승·소비·환원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는 관광서비스다. “1004”는 신안의 섬과 서남권 4개 연계권역을 상징하는 브랜드 언어로 활용하되, 운영상으로는 관광객에게 이해하기 쉬운 단일 브랜드와 표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
육상 크루즈는 이동수단이자 전망대·해설공간·환대공간이다. 2층 오픈탑 좌석, 우천 시 전환 가능한 캐노피,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휠체어·유아차 접근성, USB 충전·와이파이, 안전요원을 기본 사양으로 한다. 버스 안에서 다음 소비처와 페이백 잔액을 안내하여 이동 자체가 지역경제 참여 경험이 되게 한다.
1.2 설계 원칙
• 철도 우선성: 자가용 유입을 늘리기보다 KTX 도착객을 지역 내 대중교통·순환교통으로 전환한다.
• 소비의 환류성: 페이백은 현금성 보조금이 아니라 지역화폐로만 제공하여 역외 유출을 낮춘다.
• 선택의 다양성: 5개 타깃 코스를 표준화하되 날씨·연령·동행 유형에 따라 모듈을 조합한다.
• 주민 공존성: 운행시간·정차·소음·혼잡을 사전 협의하고 주민 이용 슬롯을 둔다.
• 측정 가능성: 탑승, 방문, 결제, 환급, 만족도, 재방문을 익명화된 데이터로 추적한다.

[운영 이미지] 오픈탑 버스 기반 체험형 이동과 거점 서비스

2. 문제 진단과 기회 구조
현안 기존 구조의 한계 정책적 전환
차 없는 관광객의 이동 단절 역 도착 후 택시·렌터카 의존, 권역 간 이동 비용 높음 목포역 중심 광역 순환노선과 통합패스
소비의 특정 거점 집중 유명 관광지·대형 매장에 매출 편중 지역화폐 가맹점 맵과 코스별 소비 미션
유휴공간 증가 빈 점포·폐교·역세권 공간의 관리비 부담 Pop-in 체험·창고·전시·로컬숍으로 전환
지원정책의 이용 장벽 신청·증빙·환급 절차가 복잡 탑승·동의·결제 연계 Zero-Touch
지역 간 경쟁 관광객을 서로 빼앗는 구조 공동 브랜드·공동 KPI·수익배분
기회는 네 가지다. 첫째, KTX는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시간표 기반 유입원이다. 둘째, 목포의 도시관광과 섬·농촌·미식 콘텐츠를 한 번에 묶을 수 있다. 셋째, 지역화폐는 소비처를 정책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결제 인프라다. 넷째, 고향사랑기부제는 관광 후 관계인구를 기부자·구매자·재방문객으로 확장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

3. RE-LINK 1004 운영모델
3.1 고객 여정
도착 KTX 목포역 하차 → 디지털·현장 안내 → 당일 잔여 좌석 확인
탑승 QR 또는 교통카드 기반 간편 체크인 → 좌석·안전 안내 → 코스 선택
체험 해설·미식·전망·로컬상점 방문 → 소비 적립 자동 기록
환원 적격 소비액 확인 → 지역화폐로 100% 환원 → 다음 소비 유도
확장 고향사랑기부·특산물 예약배송·재방문 쿠폰으로 관계인구화
3.2 운행체계
구분 운영안
기본 거점 목포역 광장, 목포 원도심, 신안 연계 선착장·관광거점
노선 방식 주중 순환형·주말 예약형·성수기 증회; 기상 악화 시 실내 대체코스
차량 2층 오픈탑 럭셔리 버스 4~6대 단계 도입, 예비차량 확보
요금 기본 탑승권+코스별 체험권; 취약계층·지역주민 할인 슬롯 운영
운영시간 KTX 도착 파동에 맞춘 오전·오후·선셋 3개 출발창
서비스 표준 안전 브리핑, 정시성, 청결, 다국어 안내, 민원 24시간 이내 응답

4. 5대 타깃별 관광 코스

타깃/코스 핵심 동선 대표 콘텐츠·소비
연인 / 선셋-로맨스 목포역-근대역사공간-해안 전망-선셋 포인트 낙지·홍어 페어링, 야간 포토, 로맨틱 다이닝
MZ / 남도 미식-플렉스 목포 미식-무안 짚불-영암 무화과·한우 숏폼 미션, 셰프 테이블, 굿즈·로컬브랜드 쇼핑
실버 / 헤리티지-웰니스 근대문화-염전·농촌-족욕·치유 공간 저강도 보행, 건강식, 해설 중심, 의료·안전 연계
청년·학생 / 어드벤처-링크 역세권-해안·섬-농촌 체험 자전거·트레킹, 팀 미션, 지역대학·청년창업 연계
가족·일반 / 아일랜드 패밀리 목포-신안-진도 또는 기상 대체코스 어린이 해설, 체험키트, 안전한 식사·숙박 패키지
코스는 고정 관광지 목록이 아니라 “소비와 체험의 모듈”이다. 예를 들어 선셋-로맨스는 일몰 시각과 조수·기상에 따라 전망 포인트를 바꾸고, 헤리티지-웰니스는 보행거리와 휴식 빈도를 조정한다. 이를 위해 운영센터가 매일 콘텐츠 상태를 갱신하고, 버스 승무원에게 당일 대체 시나리오를 배포한다.

5. 지역 특산물 및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지역 핵심 특산물 관광·판매 결합 방식
목포 낙지·홍어 미식 해설, 소량 시식, 숙성·손질 체험, 로컬 식당 페이백
신안 천일염·김 염전·김 생산 스토리, 소포장 선물세트, 섬 배송 예약
영암 한우·무화과 농장·직매장 연계, 한우 식사권, 무화과 가공품
무안 짚불구이·고구마 짚불 조리 시연, 고구마 디저트·체험키트
진도 게장·울금 발효·향신료 콘텐츠, 건강식 패키지, 진도 굿즈

5.1 “50% 반값 특산물 쇼핑” 전략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반값 쇼핑은 법령·기부금품·답례품 운영기준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기부 참여자에게 답례품 또는 지역화폐·관광 혜택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설계한다. 핵심 메시지는 “기부로 지역을 응원하고, 여행 중 만난 생산자의 상품을 정상가의 50% 체감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할인 재원은 지자체·생산자·관광사업자·민간 후원금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구분하고, 기부금과 판매대금을 회계상 분리한다.
• 여행 중 QR 접속 → 기부 희망 지자체·금액 선택 → 적법한 기부 플랫폼 결제
• 기부 확인 후 50% 체감 혜택 쿠폰 발급: 특산물 구매, 체험, 배송비 중 하나에 적용
• 현장 구매와 온라인 예약배송을 병행하여 무게·신선도·보관 문제를 해결
• 지역별 월간 한정상품과 생산자 스토리 카드 제공; 재구매 링크를 동봉
• 기부·쿠폰·구매 데이터는 최소수집 원칙으로 관리하고 중복·부정 사용 차단

[특산물 이미지] 지역 생산자와 관광객의 구매·기부·재방문 연결

6. 3대 운영 로직
Zero-Touch는 관광객이 별도 행정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다. 탑승 시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동의를 한 번 받고, QR·교통카드·간편결제의 식별자를 기준으로 적격 소비를 자동 집계한다. 예외·환불·현금 결제는 현장 안내소가 보완한다. 100% Payback은 사업자가 가맹점 등록과 승인 품목 기준을 충족하면 관광객의 적격 소비액을 지역화폐로 전액 되돌리는 방식이다. 지역화폐 유효기간, 1일 한도, 환불 규칙을 명확히 고지한다. Pop-in은 고정된 대형 시설을 새로 짓기보다 유휴 공간을 짧은 기간·낮은 비용으로 기능 전환하는 방식이다.
로직 운영 규칙 통제 장치
Zero-Touch 탑승·결제 데이터 자동 연계 동의·최소수집·이상거래 탐지
100% Payback 적격 지역소비액만 지역화폐 환급 가맹점 심사·한도·월별 정산
Pop-in 빈 점포·폐교·공공공간을 임시 거점화 안전점검·원상복구·운영기간 계약

7. 추진체계 및 단계별 로드맵

단계 기간 주요 과업 판정 기준
1. 설계·협약 0~6개월 5개 지자체·철도·지역화폐·운영사 협약, 법률검토 공동 KPI·데이터 협약 체결
2. 파일럿 7~12개월 2개 코스·차량 2대·Pop-in 3곳 만족도 85점, 민원 대응 기준 충족
3. 확장 2년차 5대 코스, 차량 4대 이상, 고향사랑 연계 재방문·지역소비 지표 상승
4. 정착 3년차 이후 민간운영 비중 확대, 인접 권역 연계 SROI 5.5, 연간 파급효과 목표 검증

재원은 초기 공공투자(차량·디지털·거점 안전개선), 운영보조(파일럿 손실보전), 민간수익(탑승권·광고·패키지·수수료), 지역상생기금(페이백 재원)으로 분리한다. 공공재원은 기반과 실험에 집중하고, 운행 안정화 이후 민간 매출과 공동 마케팅으로 운영비 비중을 낮춘다.

8. 경제성·SROI 및 성과관리

8.1 1,500억 원 파급효과 산정 논리
목표치는 연간 이용객, 1인당 체류소비, 지역 내 재순환율, 생산·고용 유발계수를 단계적으로 곱해 산정한다. 예시로 직접 소비 650억 원, 간접·유발효과 520억 원, 숙박·재방문·온라인 재구매 230억 원, 고용·브랜드·관계인구 편익 100억 원을 합산하면 1,500억 원이다. 이는 예산 편성을 위한 확정 매출이 아니라, 기준연도 실측 이후 보수·기준·공격 시나리오로 갱신할 정책 목표다.
8.2 SROI 5.5 근거
편익 항목 화폐화 방식 관리 지표
지역사업자 매출·고용 증분 매출·근로소득·고용계수 가맹점 매출, 신규·유지 일자리
관광객 편익 시간 절감·경험가치·재방문 의향 체류시간, 만족도, 재방문율
사회·환경 편익 차량 대체·탄소감축·접근성 가치 자가용 대체율, 배출량, 취약계층 이용
지역관계인구 기부·온라인 재구매·회원 유지 기부자 수, 재구매율, 구독회원
투입 대비 순편익 총 편익÷공공·민간 투입 연 1회 외부 검증

SROI 5.5는 공공·민간 투입 1원당 5.5원의 사회적 편익을 목표로 하는 값이다. 중복계상 방지를 위해 사중효과, 대체효과, 귀속효과, 감가를 적용하고, 외부 평가기관 또는 대학 연구진이 매년 검증한다.

9. 거버넌스와 4단계 갈등관리

거버넌스는 광역 공동위원회, 실행사무국, 데이터·성과분과, 주민·사업자 협의체의 4층 구조로 둔다. 의사결정은 한 지자체의 관광 홍보사업이 아니라 공동 브랜드·공동 재정·공동 데이터 사업이라는 원칙을 따른다.
단계 핵심 질문 실행 도구 산출물
Detect 갈등 신호는 무엇인가? 민원·혼잡·매출편차·온라인 감성 모니터링 이슈 레지스터·위험등급
Deliberate 누가 영향을 받는가? 주민 간담회·사업자 라운드테이블·대안 비교 합의안·보완안
Decide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는가? 공동위원회 심의·공개 기준·이해충돌 회피 결정문·책임자·기한
Implement 결정이 현장에서 작동하는가? 파일럿·현장점검·보상·재평가 이행보고·수정조치

주요 갈등은 정차지 편중, 소음·교통, 페이백 가맹점 편차, 주민과 관광객의 공간 충돌, 지자체 간 성과 배분에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차지 선정은 방문객 수만이 아니라 주민 수용성·안전·지역소비 잠재력을 함께 평가하고, 성과배분은 탑승 인원·실제 소비·운영기여·취약지역 가중치를 반영한다.

10. 리스크·법제·결론

리스크 대응
기상·해상 변수 실내 대체코스, 출발 전 알림, 유연한 환불
안전사고 차량·시설 정기점검, 승무원 교육, 보험·응급 프로토콜
개인정보·부정거래 최소수집, 가명처리, 한도·이상패턴 탐지
지역화폐 제도 변경 법률검토와 대체 인센티브 시나리오 사전 준비
수요 부족 KTX 시간대 연동, 주민·학교·기업 수요, 계절상품
사업자 배제 소규모 가맹점 교육·정산지원·디지털 접근성 지원

결론적으로 RE-LINK 1004는 버스를 도입하는 단일 관광사업이 아니라, 철도 도착객을 지역의 생산·소비·기부·재방문으로 연결하는 광역 정책 플랫폼이다. 성공 조건은 세 가지다.
첫째, 목포역에서 탑승 경험이 즉시 이해되어야 한다.
둘째, 페이백이 실제 지역화폐 사용으로 이어져야 한다.
셋째, 지역 생산자와 주민이 매출·일자리·공간 활용의 편익을 체감해야 한다.
본 계획은 파일럿-측정-조정-확장의 순환으로 실행하며, 매년 성과와 수요에 따라 노선·재원·인센티브를 재설계한다.

최종 제안
서남권 5개 권역은 공동 브랜드와 공동 성과지표를 채택하고, 목포역을 중심으로 한 육상 크루즈 파일럿을 즉시 착수한다. 행정은 신청을 줄이고, 소비는 지역 안에서 환류하며, 유휴공간은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거점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서남권을 “도착하는 관광”에서 “연결되고 다시 찾는 생활관광”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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