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신안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등재구역 중 1100.86제곱킬로미터로 전체 유산면적의 86퍼센트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며, 2026년에는 여수·고흥·무안 갯벌까지 확대 지정되어 서남권 전역의 생태관광 가치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강진의 반값여행 성공모델을 토대로, 통합특별시 27개 시군구 전체를 생활권 인구 10배, 지역소비 10배로 키우는 텐텐도시 구상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신안·무안·목포 등이 각자 개별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다 보니 방문객이 한 지역만 스쳐 지나가고 소비가 서남권 전체로 확산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2) 제안내용
서남권 통합 지역화폐를 발행해 신안·무안·영암·목포의 관광지, 전통시장, 숙박업소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방문객에게는 갯벌·습지·문화유산을 잇는 생태관광 코스와 연계한 반값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화폐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서남권 내 소비 이동경로를 파악, 이후 정책에 반영합니다. 기존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지역화폐와는 별도 플랫폼이 아니라 연동 방식으로 설계해 중복 투자를 피합니다.
3) 추진방안
서남권 4~5개 시군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과 관광공사 등 기존 기관과 협업해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순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기대효과
갯벌 세계유산 확대 등재라는 최근 호재를 실제 소비효과로 전환하며, 텐텐도시가 목표로 하는 생활권 인구·소비 확대의 구체적 실행모델이자 녹색특별시 전략에도 부합합니다.
5) 예산(추정)
플랫폼 구축비와 초기 캐시백 재원은 정확한 규모가 확인되지 않아 추후 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