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식품특화산업 육성」 정책제안
— 첫 판매부터 지역 후속 생산까지 이어지는 식품기업 사업화 시범사업 —
□ 제안 배경 및 취지
저는 식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바담양조장 대표 이상준입니다. 식품산업 현장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판매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이 지역 농수산물과 식품 제조 역량을 활용한 식품특화산업 육성에 더욱 집중할 것을 제안합니다.
식품기업이 성장하려면 제품 개발 이후에도 생산시설 확보, 제조원가와 포장 검토, 판매처 발굴, 재주문에 따른 후속 생산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에 지역의 기존 식품 지원기관과 민간 제조업체, 원료 공급자, 구매처를 기업별 사업화 과정에 맞춰 연결하는 시범사업을 제안합니다.
□ 주요 제안내용
○ 지역 원료와 구매 수요 연계
서남권 농수산물의 공급처·규격·가격과 구매처의 요구사항을 함께 확인하여 제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 판매를 고려한 제품 개발
목표 고객, 판매가격, 제조원가, 포장 규격과 생산공정을 함께 검토하여 실제 판매 가능한 제품을 설계합니다.
○ 기존 시설을 활용한 소량 생산
지역의 지원기관과 민간 제조시설을 연결하여 초기 판매에 필요한 물량을 생산하고, 품질과 표시사항 등을 확인합니다.
○ 외부 고객의 유료 구매를 통한 검증
실제 판매 수량과 순매출, 고객 반응, 반품·불만 등을 확인하고 제품과 가격을 개선합니다.
○ 재주문을 지역 후속 생산으로 연결
검증된 제품의 재주문이 지역 제조업체 발주와 원료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지원합니다. 기업별 담당자가 단계마다 필요한 기관과 업체를 연결하고 진행 상황을 관리합니다.
□ 시범사업 추진안
참여기업 10개사, 기업별 대표제품 1개, 사업기간 12개월, 공공지원 예산 3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제안합니다. 제품 개발·소량 생산, 유료 판매 검증, 후속 생산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확대·보완 여부를 결정합니다.
기업 수와 예산은 정책 검토용 제안값이며, 실제 시행 전 기업 수요, 기존 사업과의 중복 여부, 시설 이용조건 및 견적을 확인하여 확정하도록 합니다.
□ 기대효과
지역 농어업인에게는 원료 판매 기회를, 제조업체에는 생산 수주 기회를, 식품기업에는 제품 사업화와 반복 매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성과는 개발한 제품 수와 함께 첫 유료 판매, 재주문, 지역 원료 구매 및 제조 발주 실적으로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원료가 제품이 되고, 제품의 판매가 다시 지역의 생산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식품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세부 추진체계, 일정, 예산 산출내역, 성과지표와 사업 개념도는 첨부한 정책제안서에 수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