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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남권 미래발전 제안(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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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SEA-X 100 : 바다가 실증장이 되고, 섬이 시장이 되는 해양AI 공공수요 실증·첫구매 플랫폼
작성자
백**
작성일
2026-09-15 14:32
조회수
38
■ 제안명: 서남권 SEA-X 100

“바다가 실증장이 되고, 섬이 시장이 되는 해양AI 공공수요 실증·첫구매 플랫폼”

서남권은 목포의 조선·정비 기반, 신안의 다도해와 해상풍력, 섬·수산·항만이라는 현장수요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목포시·민간기업이 무인수상정·자율운항산업 거점 구축을 위한 협력에 착수하면서 해상시험·실증,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기반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증시설과 기술이 있어도 지역기업과 스타트업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첫 고객’을 만나지 못하면 산업은 연구개발 단계에 머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남권을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니라 해양AI 기술이 가장 먼저 실증되고, 가장 먼저 판매되는 시장으로 만들 것을 제안합니다.

SEA-X 100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서남권의 실제 현장문제를 매년 ‘공공미션’으로 제시하고, 기업·대학·스타트업이 무인수상정·자율운항선박·드론·AI 기술로 해결하도록 문제발굴 → 실증 → 성능평가 → 첫구매·후속계약까지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첫째, 공공미션 뱅크를 운영합니다. 섬 의약품·소형물류, 야간 해상안전 순찰, 양식장·연안 점검, 해상풍력 유지보수, 해양쓰레기 탐지 등 행정과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과제를 공개합니다.

둘째, 원스톱 실증패스를 도입합니다. 기업이 각각 해결하기 어려운 실증해역 확보, 안전계획, 보험, 관계기관 협의, 데이터 수집 등을 지자체가 패키지로 지원하여 실증 진입기간을 줄입니다.

셋째, ‘첫구매 트랙’을 만듭니다. 실증에서 정해진 성능·안전기준을 충족한 기술은 지자체·공공기관의 시범구매, 혁신조달 또는 후속 계약으로 연결합니다. 단순한 경진대회가 아니라 실제 시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넷째, 지역대학 인재를 실증에 직접 투입합니다. 학생이 캡스톤디자인·인턴·현장실습으로 기업의 실증팀에 참여하고, 우수 인력은 지역기업 채용으로 연결하여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일하는’ 구조를 만듭니다.

2027년에는 1년 시범사업으로 공공미션 10개를 선정하고, 기업·대학 실증팀 10개 이상을 운영한 뒤 우수기술 5건 이상을 첫구매·후속계약으로 연결할 것을 제안합니다. 대규모 신규 시설부터 건설하기보다 기존 항만·조선·정비·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약 20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세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첫째, 지역기업의 기술을 연구개발에서 실제 매출·조달로 전환합니다. 둘째, 섬 물류·해양안전·양식장 점검 등 주민의 생활과 생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합니다. 셋째, 목포 중심 서남권을 “해양AI 기술은 서남권에서 먼저 검증되고, 서남권에서 먼저 팔린다”는 국가적 실증·상용화 브랜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무인수상정·친환경선박·해상풍력 산업전략에 지금 필요한 마지막 한 조각은 또 하나의 연구시설이 아니라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남권의 바다와 섬을 산업의 약점이 아닌 대한민국 해양AI 산업의 가장 큰 실증자산으로 전환하는 SEA-X 100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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